조부자님께 얻어 온 메론이 우리집 말보르 체크보드와 쥬얼레드보다 약간 작아 입수시키자 마자 �겨 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들녀석이 계속 이러다 메론 죽겠다고 계속 얘기를 해서 PH가 비교적 비슷한 난주 치어 수조로 옮겼습니다.
안 옮겼다간 제가 아들 녀석에게 들복여 죽겠더군요.
이녀석들은 아주 순하더군요.
움직임도 우아하고요.
체고도 높고 아주 좋아 보이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이 그냥 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좀 키워 메인 수조로 넣을 생각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거실로 나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디스커스가 바닥에 드러누워 있는 것 입니다.
정신 차리고 자세히 보니 어제 새로 사서 넣어 둔 에어스톤이더군요.
에어스톤 테두리 색이 메론색이랑 너무 비슷합니다. ㅎㅎㅎ
난주들과 먹이 경쟁을 하며 잘 지냅니다.
조부자님이 조금 덜 먹였나 봅니다.
디스커스 배가 홀쪽하더군요.
냉짱 폭탄을 투여 했습니다.
난주는 짜리몽땅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디스커스가 호떡으로 변한다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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