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녀석들의 움직임이 이상해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수조에 가보니 바닥에 알들이 쫘악 깔려있습니다. ^^
급히 인공수정 준비를해서 알을 짰습니다.
암컷이 큰 녀석이라 그런지 바닥에 알을 많이 뿌려두어 별 기대는 안했는데도 알이 엄청 나오더군요.
수컷도 제법 나왔습니다.
이번엔 확실하게 흔들어 주었습니다.
사진찍고 어소에 뿌려보니 이번엔 작게 송글송글 뭉칩니다.
바세린이 오래되었나 봅니다.
오늘 당장 바세린을 한통 사야겠습니다.
자연산란이 40%, 인공수정이 6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자연산란이 더 잘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알이 노랗게 잘 익었죠? ㅎㅎㅎ
이번엔 혹시나 싶어 어제 저녁에 바닥에 모기장 망을 깔아 두었습니다.
아침에 바닥에 골고루 알을 잘 뿌려 두었더군요.^^
2주 전 4월 18일 인공수정한 녀석들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오늘 인공수정한 녀석과는 다른 조합입니다.
실내에 들여 놓고 나니깐 금방 자라는 것 같습니다. ^^
이제 조금만 더 자라면 실지렁이 줘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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