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치어

오늘 아침 바빴습니다. ㅎㅎㅎ

무위305 2008. 5. 1. 07:56

어제 저녁에 녀석들의 움직임이 이상해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수조에 가보니 바닥에 알들이 쫘악 깔려있습니다. ^^
급히 인공수정 준비를해서 알을 짰습니다.

암컷이 큰 녀석이라 그런지 바닥에 알을 많이 뿌려두어 별 기대는 안했는데도 알이 엄청 나오더군요.

수컷도 제법 나왔습니다.

이번엔 확실하게 흔들어 주었습니다.

사진찍고 어소에 뿌려보니 이번엔 작게 송글송글 뭉칩니다.

바세린이 오래되었나 봅니다.

오늘 당장 바세린을 한통 사야겠습니다.

자연산란이 40%, 인공수정이 60%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자연산란이 더 잘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알이 노랗게 잘 익었죠? ㅎㅎㅎ

 

이번엔 혹시나 싶어 어제 저녁에 바닥에 모기장 망을 깔아 두었습니다.

아침에 바닥에 골고루 알을 잘 뿌려 두었더군요.^^

 

2주 전 4월 18일 인공수정한 녀석들이 이만큼 자랐습니다.

오늘 인공수정한 녀석과는 다른 조합입니다.

실내에 들여 놓고 나니깐 금방 자라는 것 같습니다. ^^

이제 조금만 더 자라면 실지렁이 줘도 될 것 같습니다.

 

 

'산란&치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어 선별용 돋보기  (0) 2008.05.02
4월 18일 태어난 녀석들입니다.  (0) 2008.05.01
생이새우 투입  (0) 2008.04.30
브라인 슈림프 부화 잘하기...  (0) 2008.04.29
왜 이리 빨리 안자라는지....^^  (0)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