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난주수조가 텅 빈 것 같습니다.

무위305 2007. 12. 12. 10:08

정모때 10마리 분양을 하고 나니 수조가 텅빈 것 같습니다.

올해도 역시 수컷에 대한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기대했던 녀석의 등선이 매끄럽지 못하더군요.

위에서 보기엔 별 문제 없는데 유리수조에 넣고 옆에서 보니 약간 굴곡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1200*600 PVC 수조에 있는 암컷들입니다.

제일 큰 녀석이 안델센님 욱난주입니다.

내년이면 4세어가 되는군요. ^^

 

내년에 종어로 쓸까하는 개체인데 늘씬하고 아주 부드럽게 유영한답니다.

 

안델센님이 욱하면 내주신 코우사카난주인데 아프지도 않고 별탈없이 잘 자랐습니다.

 

우리집에서 제일 긴 녀석입니다.

 

유리수조에 넣어 둔 올해 태어난 당세어 암컷입니다.

그냥 그저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암컷 개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