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치어

브라인 슈림프와 물벼룩

무위305 2007. 5. 27. 22:18

오늘 정말 바쁜 하루였습니다.

어머님이 간단한 검사로 병원에 입원하셔서 대구에 간 김에 안델센님 댁에 구경을 갔었습니다.

베란다가 넓찍하니 난주키우기엔 아주 좋아 보이더군요.

역시 언제봐도 다정다감한 안델센님이십니다. ㅎㅎㅎ

안델센님과 마주 보고 앉아 선별을 좀 했습니다.

치어들이 아주 괜찮더군요.

선별해주고 A급 치어 한봉지 퍼 왔습니다.

포항에 돌아오자 마자 울릉도로 보낼 몬덴난주와 우리집 1차 치어를 포장해서 토종님 사모님께 전해주고 다시 포항 아쿠아메이트 회원님들이 집으로 쳐들어 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계속 들이 닥치는 손님들 때문에 집사람한테 눈치가 조금 보입니다.

오늘은 물배추와 물벼룩을 들고 오셨더군요.

오랫만에 보는 물벼룩이라 아주 좋아라 합니다.

부화한 브라인 슈림프와 물벼룩밭에서 헤엄치고 있는 안델센님댁 치어들 사진입니다.

이제 안델센님댁 보다 훨씬 빨리 자랄겁니다. ㅎㅎㅎ

 

 

 

자세히 보면 물벼룩과 브라인 슈림프가 같이 있는게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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