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정식으로 다시 브라인 슈림프를 끓입니다.

무위305 2006. 4. 22. 10:21

브라인 슈림프 2통을 다시 끓이고 있습니다.

이번엔 안델센님이 보내 준 미제 브라인슈림프입니다.

왼쪽 통은 어제 저녁에, 오른쪽 통은 오늘 아침에 세팅을 시켰습니다.

수온은 28도로 맞춰 중탕으로 2통을 끓이고 있습니다.

델몬트 2리터짜리 유리로 된 쥬스를 사서 쥬스는 먹고 병을 쓸려고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냥 집에 돌아 다니는 유리병과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했습니다.

이제 우리집도 뽀글뽀글 브라인슈림프 끓는 소리가 베란다에서 들립니다.

매일 밤 뽀글뽀글 소리들으며 꿈나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