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거실수조 강호난주 사진

무위305 2005. 9. 4. 16:50

몇일 전부터 거실수조에 있는 이녀석들이 설사입니다.

스포이드로 배설물을 뽑아내면 형체도 없이 뭉개져 버립니다.

먹는건 잘 먹는 걸로 봐서 별 이상은 아닌것 같은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윗모습과 옆모습 사진을 올립니다.

평가부탁드립니다.

매일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ㅎㅎㅎ

 

 

우리집에서 제일 큰 녀석입니다.

체형은 길쭉한게 좋은데 꼬리가 힘이 없습니다.

특히 헤엄칠때는 밑으로 많이 쳐집니다.

이녀석 요즘 다른 녀석들 엄청 따라 다닙니다.

조숙했나 봅니다.

내년에 힘좀 쓸려나 봅니다.

수컷같죠?



 

 

 

강호금이라고 생각했던 녀석인데 점이 다빠졌습니다. 흑흑흑

꼬리끝이 말리는 결점이 있습니다.

육혹의 발달이 아무래도 난주보다는 못한것 같습니다.



 

 

 

이녀석도 강호금이었는데 점이 다빠졌습니다.

이녀석도 한쪽 꼬리가 말립니다.

위의 녀석과 같은 쪽이 말리는 걸로 봐서 수조의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펀지 여과기의 물살 등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거실수조에서 제일 작은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