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직장수조물이 많이 탁해졌습니다.

무위305 2005. 7. 22. 10:47

일본난주 2마리와 강호금 2마리를 넣어 둔 직장 수조의 물이 아침에 와보니 많이 탁해져있습니다.

아마 어제 개구리밥, 생이가래, 물상추를 넣어서 그런가 봅니다.

찌꺼기를 좀 뽑아내고 바닥이 너무 밝은 것 같아서 바닥에도 짙은 파란색 골판지를 깔았습니다.

아침에 베란다 수조를 자세히 보니깐 어제 생이가래를 넣을 때 따라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작은 벌레들이 물위에 떠 있습니다.

물벼룩 정도의 크기인데 물속에서 헤엄치는게 아니라 수면위을 벼룩처럼 톡톡 튀어다니기도 하고 스펀지 여과기 위에 잔뜩 모여 있습니다.

난주에게 해로운 벌레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직장 수조

실내라서 부상수초들이 잘자랄지 모르겠습니다. 란주의사랑님처럼 진한 청수가 되면 좋겠는데....

벽과 바닥에 진한 파란색 골판지를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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