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호치민 여행(2022. 12. 4.~12. 13.)

무위305 2022. 12. 15. 16:27

9박 10일간 호치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이 호치민, 다낭에 이어 베트남 3번째 여행이네요.
집사람과 둘이 자유 여행이라 4일간은 현지 여행사에 붙어 하루 혹은 반나절 투어 프로그램을 따라 다녔고 나머지는 자유여행을 다녔네요.
오후 디너크루저+오후 바이크 로컬푸드+오전 시티투어+종일 메콩강투어 해서 330$(429,000원/2명)
베트남 물가가 로컬은 엄청 싼데 약간 고급진데는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비싸더군요.
제일싼게 버스비더군요.
버스비가 500원~700원 하더군요.
집사람이 현지 음식을 못먹어 부대찌개 먹으니 2.5만원정도, 작은 피자 한판과 스파게티 1접시도 2.5만원 정도, 돼지고기 먹으니 5.5만원 정도, 쇼핑몰 푸드코트가서 둘이 먹으니 1.5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반미도 찐로컬에서는 1,300원하고 비싼곳은 7,000원 하더군요.
아침부터 땀이 줄줄 나오는 날씨였지만 10일이 금방 지나 가버리네요.
이제 호치민 1군은 완전 정복한듯...
호치민보다 하노이가 더 전통적인 도시같더군요.
이제 딸내미 애 놓으면 집사람과의 여행은 좀 어려울듯 싶네요.
사진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네일아트 1.5만원하더군요.
호치민 시청 호치민 동상앞
사이공강 디너크루저 배앞에서 음식맛은 비추
호치민 1군 야경
호치민 동상앞에서
통일궁에서
바이크 스트리트푸드투어 가이드와 함께
비밀 통로가 있는 커피샵
바이크 체험

스트리트푸드 바이크 투어 가이드들과 함께

아쉽게 노틀담성당은 공사중
관광 명소지만 정상업무를 보는 호치민 중앙우체국
호치민관광주간이라 즉석에서 점토로 인형을 만들어주는 이벤트
인형과 함께
전쟁박물관에서
엄청난 오토바이 무리들
메콩강투어 가는 도중에 들른 절

작은 보트타고 이동

코코넛으로 사탕만드는 과정
해외여행중 처음으로 타 본 시내버스(구글지도에 가격이 다 나오고 차장이 있어 편리함)
분위기가 좋은 북 스트리트
숙소근처 워터버스 체험
워터버스 안에서
호티키 야시장 랍스터(질기고 별맛은 없음)
대박 반미집(로컬 반미가게의 5배가격이고 외국인, 그랩푸드기사로 바글바글하지만 내용물이 너무 과해 먹기 부담스러움)
호치민에서 제일 높은 랜드마크 81
랜드마크81근처 부자동네(한국 어디 내놔도 환경이 좋아보이더군요)
랜드마크81에서 본 야경
신호등 지켜지지않고 왼쪽에 좌회전, 오른쪽에서 우회전 막넘어오고 크락션 항상 울리고 교차로엔 차와 오토바이가 뒤엉켜있어도 화내는 사람없고 잘 진행됨
하이랜드 테이크 아웃 포장
수상인형극
사이공센터 쇼핑몰

맛사지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