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에서 매년 국내에서 연구하는 대학원생을 상대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에 아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서류전형으로 1차선발하고 영문 지원서와 영문 연구계획서. 영어발표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서울에서 면접하고나서 망쳤다고 시무룩하더니 합격해 들뜬 목소리로 전화왔더군요.
합격했다고...
ㅣ년 3,000만원(생활비 2.000만원과 등록금 1,000만원)장학금을 5년간 지급받는 장학금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연구자로서 자신감을 얻었다는게 더 큰것 같습니다.
학부때 SCI 논문쓰고 좋아하더니 대학원가서 실험이 잘 안된다며 힘들어하더니 이젠 힘이 좀 나나 봅니다.
끝까지 매진해서 훌륭한 영구성과를 많이 내길 바랍니다.
이상 아들내미 자랑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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