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리톱스....

내일부터 장마라네요.

난간걸이대 씌웠던 비닐을 벗겨 버렸는데 장마라 다시 구하려니 어렵네요.

김장용 비닐이 김장철이 아니라 동네 슈퍼 다 뒤져도 없네요.

오늘 퇴근하면 내놓은 화분 24개 다 들여놓아야겠습니다.

5월 말부터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

운영계획서 작성, 보고서 작성, 강의, 상담, 교육부 감사.....

한차례 폭풍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기말고사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좀 나네요.

마음의 여유도 좀 생겨 자전거 타고 출근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 출근전에 잠시 짬내 사진 몇장을 찍었습니다.

 

장마철 대비 예방 차원에서 다이센 M을 분무했더니 창이 엉망입니다.

우리집 에이스입니다.

올해 꽃이 폈으면 좋겠습니다. ^^ 

 

 

 

2009년 12월 29일 파종한 L14-72 풀러그린과 말라치테 하이브리드입니다.

전부쌍두로 변신했습니다.

 

2009년 3월 17일 파종해서 키운 c396 콜레오룸도 전부 쌍두가 되었습니다.

 

2012년 8월 17일 파종한 콜레오룸은 까탈스럽지도 않고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위의 콜레오룸이 모주입니다.

 

채종한 c382 브롬필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16일 파종하고 2013년 2월 23일 첫 이식을 해준 녀석들입니다.

넓게 심어줘야 잘 자랄텐데요. ^^

  

 

모르는 분이 어린 도로시 분양해달라고 쪽지가 왔는데 가격을 얼마로 책정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