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고 있는 레슬리들입니다.
다이센M을 살포했더니 전부 다 엉망입니다. ^^
올 여름에 5~6개가 녹아 구멍이 생긴 곳이 보기 싫어 화산석을 몇개 두었습니다.
탈피를 준비하는지 물을 계속 줘도 약간 쭈글거립니다.
09년도에 파종했지만 과밀로 키우다 보니 크기가 많이 작네요. ^^
딸내미방 베란다에서 천대받으면 지내고 있습니다. ^^
조건만 좋으면 훨씬 더 크게 자랐을텐데요. ^^
이녀석들은 더 작네요. ^^
성질급한 한녀석은 다이센 M 잔뜩 묻힌체로 벌써 탈피를 했습니다.
직장에서 자라는 녀석입니다.
색감이 훨씬 더 멋집니다.
파종시키는 몇달 차이가 나지만 자라는 환경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클립크기와 비교해보면 내년이면 꽃도 필 것 같습니다. ^^
09년 2월에 파종한 믹스들입니다.
일부는 벌써 탈피를 하고 어떤 녀석은 중간에 구멍이 뻥 나있고...
이래서 믹스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