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쌍두 꽃대...

지난 주말에 주말 농장에서 고구마 몇상자를 캤더니 온몸이 다 쑤시고 아프네요. ^^

오늘 자전거로 출근하려고 했는데 몸 컨디션이 도저히 아니더군요.

아들내미 중간고사도 무사히 잘 끝냈고 경북과학고등학교 입학도 예상대로 잘 진행되어 면접기다리고 있고 평온한 한주입니다. ^^

 

오늘 아침엔 베란다에서 쌍두가 같이 꽃대를 올리는 예쁜 녀석들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 꽃을 활짝 폈을때보다 꽃대를 살포시 밀어 올릴때가 더 예쁜 것 같습니다.

어떤 꽃이 필까 하는 기대감도 있고요. ^^

 

c91 후커리 쌍두가 꽃대를 같이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c351은 재작년에도 꽃 예쁘게 펴서 씨앗받아 파종한 애들이 잘 자라고 있는데 올해도 또 예쁜짓하네요. ^^

 

콜번호 모르는 레슬리도...^^

흰 화분을 흰 배경에서 찍으니 별로네요. ^^

 

옵살모필름으로 추정하는 녀석...

 

이녀석은 탈피도 덜마치고 꽃대를 올리고 있습니다. ^^

 

얼마전 수정해준 레슬리 씨방이 통통하게 잘 여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