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파종해서 키운 레슬리 2번째 이식을 해 주었습니다.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2009년 5월 6일 파종해서 키운 레슬리들입니다.
레슬리 몇개에서 채종해서 뿌린 씨앗이어서 모양이 아주 다양합니다.
몇몇 지인분들께 뽑아 나눠 주다보니 모양이 이상해져서 이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사용하는 리톱스 뽑을때 사용하는 대나무 젓가락입니다.
연필깍기로 뾰족하게 깍고 앞부분은 메니큐어를 발랐습니다.
뽑아보니 53개였습니다.
그중에 쌍두로 배분할 한 녀석도 2개가 있더군요. ^^
색깔, 체형별로 3종류나누어 뿌리를 정리했습니다.
리톱스 심을 용토입니다.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이번엔 펄라이트가 조금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
원래 화분에 그냥 다 심으려고 했는데 심어보니 안되겠더군요. ^^
또 이렇게 화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1개 화분이 3개 화분으로 늘어났습니다.
위쪽에 보이는 쌍두 2개는 배분할 한 녀석입니다.
군생으로 키워 볼까 합니다.
9개가 남아 플분에다 심었습니다.
이렇게 옮겨 심는데 1시간 좀 더 걸린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뿌리 정리하고 말리고 하던데 전 그냥 바로 심습니다.
요즘은 이식적기여서 뿌리가 잘 내려 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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