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톱스 4월

어제 산 코노피듐..

무위305 2010. 4. 2. 10:21

어제 점심 먹으러 갔다가 자주 가던 화원에 들러 산 코노입니다.

이름표는 코노피듐이라고 적혀있는데 축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르모르타 몇개 사려고 했는데 이름도 모르는 쥔장이 똑 같은 녀석들을 몇달전보다 가격을 높게 불러 그냥 안샀습니다.

쥔장한테 이게 이름이 뭔지나 알고 파냐고 소심하게 한방 먹이고 코노만 들고 나와 버렸습니다.

종류가 어떤 종인지 이름도 모르면서 돈많이 받으려는 상술에 속이 상해 심술 좀 부렸습니다. ^^

이러면 안되는데...^^

 

 

 

옆구리도 터졌습니다. ㅠㅠ

  

오늘 날씨가 좋아 달달 구워 볼 욕심에 창문을 열고 방충망도 열고 시험삼아 창틀 밖으로 몇개를 내놓아 봤습니다.

화분이 미끄러져 밑에 있는 학생들 다칠까 걱정도 약간 됩니다.

너무 강한 햇살에 녹아버리는 건 아니지...

비둘기들 간식이 되어 버리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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