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햇살이 나왔다 숨었다 합니다.
오랫만에 창을 열었습니다.
시원한 봄바람에 리톱스들도 봄을 느끼길 바라며...
아픈 사람없이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2월 5일 씨방에서 채취해서 파종한 리톱스입니다.
씨앗이 제법 큰 애들이라 성장이 빠른 것 같습니다.
딘터란투스는 화분 3개에 나누어 심었습니다.
2개는 황금사를 화장토로 1개는 퓨리라이트를 화장토로 하고 훈탄을 좀 많이 넣어 두었습니다.
딘터란투스 파종분을 부어보니 바닥에 녹소토를 깔아 두었더군요.
녹소토 덕분에 잘 자란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딘터란투스의 뿌리가 리톱스처럼 길게 내려가지 않는걸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대책없이 웃자라서 직장에 가지고 온 레슬리 화분인데 강한 햇살에 색이 많이 진해졌습니다.
1년 조금 지난 믹스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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