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지만 날씨가 선선하고 9월까지 기다리지 못해 5개 화분에 시차를 두어 파종을 해봤습니다.
이제 새싹들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복토를 좀 두텁게 했더니 금사를 볼록하게 밀고 올라오는게 힘든가 봅니다.
7월 26일 파종한 tflog님표 씨앗입니다.
아직 발아률이 50%도 안됩니다.
7월 30일 파종한 tflog님표 리톱스 싸앗입니다.
2번에 걸쳐 나누어 파종했습니다.
8월 2일에도 파종을 했습니다.
모사이트에서 금사라고 산게 이모양입니다. ㅠㅠ
복토를 좀 얕게 했더니 발아는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배양분 가에 있는 이쑤시게는 뿌리가 표토에 노출된 애들 심기위한 도구입니다. ^^
금사색이 이렇게 다르네요.
동네 원예자재상에서 산 금사는 아주 노란색에 운치가 있어 보이는 모래인데 인터넷으로 산 금사는 거의 일반 모래수준입니다.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봅니다.
5월 초에 파종한 레슬리가 이렇게 자랐습니다.
발아가 늦어져 크기는 많이 작은 것 같습니다.
지금 발아중인 우리집 화분들입니다.
금사색이 확실히 차이가 나지요?
전 요즘 같은 날씨엔 랩을 씌우지 않습니다.
낮에 온도가 너무 올라가 버릴까봐요.
뿌리 내림과 화분내에 물이 어떤 상태인지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려고 take-out 용기게 리톱스 몇개를 심어 봤습니다.
가을에 꽃피길 기대하고 있는 래슬리입니다.
약간 노란빛이 나는 레슬리가 예쁘더군요.
아우캄피에도 노란 빛이 나는게 예뻐 보여 파종했는데 올 여름에 거의 다 물러 버렸습니다.
1월1일 파종한 자제옥입니다.
올 여름 많이 갔습니다.
같이 파종한 타이탄옵시스도 그럭저럭....
광옥이 요즘들어 인물나는 것 같습니다.
군옥보다 훨씬 예쁜 것 같습니다.
1봉 파종해서 기베움 딱 3개 건졌습니다.
알오이놉시스는 자라지도 않고 계속 그대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