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이 몇일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알들에게 산소를 공급해주기 위해 지느러미질만 열심히 하더니 오늘 부화했습니다.
역시 알이 엄청 납니다.
털어 낸다는 말이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산란상에서 털어 내었습니다.
수컷 어미는 결국 나오지 않아 그냥 수조에 넣어 줬더니 작은 치어들도 제법 나오더군요.
이녀석들은 나오자 마자 디스커스 먹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산란상에서 부화한 치어를 대접에 털어 냈습니다.
마리수가 엄청 나더군요.
부화망에 넣어 주었습니다.
디스커스가 먹이감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한달 키워 이젠 제법 커서 괜찮겠다 싶어 본 수조에 넣어 준 풀레드 rrea도 이녀석이 거의 다 먹어 버렸습니다.
우리집 디스커스는 난주치어와 구피치어가 주식인 것 같습니다. ^^
몇마리인지 궁금해서 헤아려 보니 224마리네요. 뜨아~~
빨리 키워 분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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