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새우들...

crs 탈란하면 어느 정도 크기의 새우가 나오나 싶어 자작 치어통에 포란한 crs를 넣은지 이틀만에 탈란을 했습니다.

한꺼번에 쫘악 탈란하는게 아니고 찔끔찔끔 탈란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아침에 작은 치새우가 보이더니 오늘 아침에도 어미의 배엔 알들이 데롱데롱 달려있습니다.

탈란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겼는지 넘어져 있는 녀석도 2마리 보입니다.

이녀석들은 자작 치어통에서 한번 키워봐야겠습니다.

 

왕따당해 따로 격리 수용중인 헤켈을 위해 실지렁이를 조금 사서 넣어 줘 봐도 이녀석은 멀뚱멀뚱 본체만체입니다.

배가 아주 홀쪽해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지느러미는 빳빳하게 세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