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산 1/16oz 지그헤드 테스트 겸해서 집근처 방파제에 집사람이랑 바람 쉴 겸해서 가봤습니다.
많은 루어꾼들이 열심히 캐스팅 중이더군요.
다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야광 캐스팅찌를 달고 캐스팅하더군요.
전 찌를 차에 두고와서 그냥 지그헤드에 일제 2인치 웜을 묶어 캐스팅했습니다.
시내와 가까운 거리여서 별 기대는 안했는데 대여섯번 캐스팅에 손바닥만한 볼락 2마리를 잡았습니다.
제법 앙칼지게 퍼덕이더군요.
그냥 배스낚시대로 했는데 아무래도 볼락 전용낚시대를 한개 사야 할 것 같습니다.
반 바지차림에 갔더니 모기때문에 못하겠더군요.
긴 옷에 모기 기피제 바르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볼만 합니다.
이젠 꺽지 잡으러 멀리 영양, 안동 갈 필요가 없겠습니다.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업그레이드... (0) | 2007.08.31 |
---|---|
독서용 안경 맞추고서.... (0) | 2007.08.25 |
어깨통이 와서 잠시 블로그 관리가 뜸해 질 것 같습니다. (0) | 2007.07.20 |
기분 좋은일..... (0) | 2007.07.13 |
텃밭.... (0) | 2007.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