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 guppy, 수초일기

2007년에도 crs 공장은....

무위305 2007. 1. 2. 09:54

잘 돌아 갑니다. ㅎㅎㅎ

12월 31일 대구 가기 전에 구피와 crs 먹이를 주고 가려고 직장에 잠시 들렀더니 어미 crs한마리가 죽어 있더군요.

crs는 한마리 죽기 시작하면 줄초상이라는 얘기를 들어 불안했습니다.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어 물갈이 할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내려갔었습니다.

오늘 출근해 보니 다행히 죽은 녀석은 보이질 않습니다.

작은 치새우들이 더 보이는 걸로 봐서 또 다른 산란이 있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연못나라님한테 분양받은 우리집 crs가 c급은 아닌가 봅니다.

B급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치새우들의 흰색 밴드가 더 확실합니다.

A급이나 S급도 스트레스나 영양불균형으로 탈색되면 다시 되돌아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육공간의 압박이 점점 심해집니다.

선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미들을 분양하고 치새우만 키울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