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주 사육일기

플라스틱 수조....

무위305 2007. 11. 29. 12:49

목요일 오후가 되면 긴장이 확 풀립니다.

한주 강의도 다 끝나 기분은 벌써 주말입니다. ㅎㅎㅎ

어제 미뤄 두었던 스케일링도 했고 펀드도 조금씩 오르고....

 

tataki님이 사진 안올리면 무효라고 해서 수조사진 올립니다.

생각보다 훨씬 크고 튼튼해보여 좋습니다.

내년엔 여기에 치어들이 바글바글 거릴것 같지 않습니까? ^^

 

집에 공간이 없어 연구실 캐비넷위에 임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ㅠㅠ

책상위를 정리하고 그 위에 한개를 설치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침에 베란다 수조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동안 당세어 키우던 리빙박스는 다 치웠습니다.

 

우리집은 난주를 키우는 건지 스파트필름을 키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난주보다 스파트필름이 훨씬 더 잘 자랍니다.

올 봄에 거의 다 잘라내고 아주 작은 걸 심어 두었는데 다시 이렇게 커져 버렸습니다.